Problem Sol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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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포스 오렌지 달성Problem Solving 2024. 8. 24. 00:52
퍼플 승급 후 4달정도 걸려서 오렌지에 승급했다!오렌지 승급 후 여기저기서 축하를 받아서 신났다감사합니다 블루에 갔다오는 일 없이 꾸준히 퍼플 상위권을 유지하다가 승급해서 더 뿌듯하다.고점이 터져서 처음으로 레드퍼포도 나왔다. 찐렌지나 레드 승급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이 되기까지는 얼마나 걸릴 지 모르겠다.지금까진 귀찮아서 업솔빙도 거의 못했는데 슬슬 업솔빙 성실하게 하면서 좀 더 본격적으로 각잡고 공부하지 않으면 여기서 더 올라가는 건 무리일 것 같다. 마음가짐을 좀 바꿔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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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PC 2024 후기Problem Solving 2024. 8. 4. 14:11
2024 ucpc에 참가했다! 팀원 특징Skile : PS 시작한지 제일 오래됐다. 한참 접었다가 최근에 다시 좀 하는중이다. 짬바에서 나오는 엄청난 든든함이 있다. 구현에 강하다. 그냥 전체적으로 다 잘한다.Prime : 컴퓨터 관련 전공이 아닌데 비교적 최근에 나한테 영업당해서 PS를 시작했다. 고급 자료구조/알고리즘을 가장 많이 공부했다. 웰노운 문제에 강한 것 같다. 물리학 개고수라서 특정 주제의 고난이도 문제에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 단점: 코딩을 파이썬으로함dongggle(나) : 코포식 능지문제 (애드혹, 그리디, 해구성하기..)에 비교적 강하다. 복잡한 자료구조/알고리즘 지식이 별로 없다. 기하문제 나오면 다른 팀원한테 던진다. 예선예선은 나는 집에서, 나머지 두명은 카페에서 만나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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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포스 퍼플 달성Problem Solving 2024. 5. 10. 19:59
코드포스를 시작한지 1년이 좀 넘었는데, 드디어 퍼플이 되었다. 사실 코드포스 시작하고 두번째 라운드에서 퍼플 퍼포먼스가 뜨길래 이거 퍼플까지 금방 가는거 아냐?라는 오만한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그 후로 1년이나 걸렸다. 퍼플 퍼포먼스를 어쩌다가 한번 받는거랑 꾸준히 받는건 하늘과 땅 차이였다.1801점에서 정확하게 +99를 받고 1900점 딱뎀으로 승급해서 더 짜릿했다. ㅋㅋ그 후로 두번 콘테스트를 더 쳐서 지금은 1951이 됐다.작년 11월부터 일요일마다 두시간씩 아는사람들끼리 백준 그룹연습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게 상당히 도움이 된것 같다. PS 시작할 때부터 코포 퍼플을 1차 목표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뤄서 신난다.오렌지는 언제쯤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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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BOJ 2024! 온사이트 대회 짧은 후기Problem Solving 2024. 5. 8. 21:25
Good Bye, BOJ 2023!에서 100등 안에 들었기 때문에 Hello, BOJ 2024! 대회에 초청받았다. (정확히 100등까지 전부 초청하는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어떤 기준으로 100명정도 초청되었다.)사실 굿바이에서는 100등 안에 드는걸 넘어서 39등이라는 상당히 높은 등수를 받았다. 고인물 참가자가 많은 대회였고 스코어보드에서 내 주변 분들의 닉네임 색깔이 오렌지, 레드인걸 보면 상당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스코어보드 언프리징이 라이브로 진행됐는데 내 닉네임 불러줄때 기분 좋았다. 동그그그글이라고 읽어주셨다 ㅋㅋ그리고 Hello, BOJ 2024!에 같이 가자고 꼬신 Skile형도 굿바이에서 성공적으로 100등 안에 들었기 때문에 함께 대회에 갈 수 있게 되었다. 대회 장소는 LG사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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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NPC (IGRUS Newbie Programming Contest) 짧은후기Problem Solving 2024. 5. 8. 21:18
교내대회가 1년에 두번이나 있을 줄은 몰랐다. 신나서 바로 참가 신청했다. 1,2학년만 참가 가능한 대회였고, 대회 이름부터 뉴비 대회인 만큼 난이도는 쉬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22년 21년 문제들을 보니 그래도 플레급 문제가 한두문제는 출제 되는걸로 보였다. 대회 전날에 팀노트 열심히 인쇄해놓고 당일날 기숙사에 두고갔다. 다행히 좀 일찍 도착해서 다시 기숙사까지 뛰어서 가져왔다 ㅋㅋ 그리고 역시나 대회때 팀노트는 한번도 안봤다... G번까지는 무난하게 풀렸다. H번은 당시에 코포에서 몇번 본 것 같은 유형의 익숙한 문제였는데, 볼 때마다 구현에 고생했기때문에 별로 반갑지는 않았다. 최대한 종이에다가 생각을 정리한 다음 구현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한번에 잘 해치웠다. 대회 마지막 문제였던 I번은 별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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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IUPC (인하대학교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짧은 후기Problem Solving 2024. 5. 8. 20:49
인하대학교에 23학번 신입생으로 입학하고 교내 PS 대회에 참가 신청을 했다. PS를 본격적으로 하기로 마음먹은 이후로는 처음으로 참가한 온사이트 대회였기 때문에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했다 ㅎㅎ결과는 7솔로 2위.프리징 당시에는 7솔이 나밖에 없었고 패널티도 적었기 때문에 내심 1위를 기대했지만 프리징 이후 나는 1솔도 추가하지 못한 반면에 2위였던 분이 무려 3솔을 추가하면서 화려하게 1위를 가져가셨다. ㅋㅋ PS대회에서는 문제를 풀 때마다 그 문제에 배정된 색깔의 풍선을 참가자의 자리에 달아주는 문화가 있는데, 나는 이 대회에서 처음 경험해봤다. 풍선이 하나씩 하나씩 추가되니까 뭔가 수집욕을 자극하고 재밌었다. 그리고 대회가 끝나고 스코어보드를 하나씩 까면서 다같이 구경하는것도 재밌었고, 간식..